仙人舞袖(선인무수) 신선이 춤을 춘다.
신선은 도교에서 쓰는 말로 최고의 인격자를 말한다.
유교에서는 최고의 인격자를 賢人(현인), 君子(군자), 侯王(후왕), 大人(대인)등으로 표현하고
기독교에서는 神司徒(신사도)라 표현한다,
도교에서는 仙人(선인), 至人(지인), 眞人(진인) 등으로 표현하고 불교에서는 菩薩(보살)이라 표현하여 인간세계를 초탈한 菩薩(보살)를 극촌칭으로 표현한 말이다.
신선이 춤을 춘다는 仙人舞袖(선인무수)의 형국의 땅에 祖上(조상)을 모시면 賢人君子(현인군자)가 태어나게 되고 仙人舞袖(선인무수)의 형국에 사람이 居處(거처)하면 賢人達士(현인달사)의 人格(인격)을 성취할 수 있다는 極尊(극존)의 形局(형국)의 땅에 붙여진 이름이 仙人舞袖(선인무수)이다.
仙人舞袖(선인무수)의 功能(기능)은 玄門洞天(현문통천)이다.
玄門(현문)은 玄玄(현현)한 門이니 곧 하늘문이요 하늘문이 우주를 통괄한다는 뜻을 지닌 大局(대국)의 明地(명지)를 상징하는 땅을 일컫는 말이다.
黃龍弄珠(황룡농주)
黃龍(황룡)은 靑黃赤白黑(청황적백흑)의 으뜸으로 龍中(용중)에 최상의 龍이다.
龍은 비를 관장하는 靈物(영물)로서 만물의 생명을 보존하게 해준다.
龍이 굴리는 구슬은 如意珠(여의주)로서 모든 생명체에 福祿(복록)을 준다.
이 局勢(국세)의 형국은 모든사람에게 福을 주는 땅이다.
黃龍(황룡)이 如意珠(여의주)를 굴리는 땅은 모든 생명체에 福을 주기 때문에 祿香(록향),복록의 향기가 온 大地(대지)에 가득한 것이다.
神仙(신선)은 우주를 통괄하고 龍(용)은 大地(대지)를 福(복)되게 하는 두 靈地(영지)가 함께 雙(쌍)을 이루고 있다.